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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카페 후기

역삼역 맛집 :: 기가막히는 해장전골집 달래해장 역삼점

by 펭승이 2023.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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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회식으로 쓰린 속을 달래기위해 친구와 해장국집을 찾다가 요즘 핫한 해장국집을 찾았습니다. 회사근처에 있는 곳이라 언주역에서도 가깝고, 역삼역에서도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달래해장 역삼 GS점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30길 71
02-555-5882
매일 11:00-24:00 

 

 

 

 

 

입구간판부터 힙한게 요즘 핫하다는 해장국집이 맞는 것 같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메뉴들이 많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특히, 수육이 차돌박수육이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차돌은 구워서만 먹는 줄 알았지 수육처럼 삶아서도 먹는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원래 해장겸 간단하게 달래해장국을 먹으러 왔다가 메뉴판보고 눈이 뒤집혀서 달래 해장전골로 주문했습니다. 해장전골에 술은 필수라고 생각해 막걸리도 한잔 같이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달래해장전골 (32,000원)

달래해장전골 비주얼이 장난이 아닙니다. 양도 생각보다 많이 나옵니다.

제가 좋아하는 파와 안에 고기도 많이 들어있어서 가격대비 만족스럽습니다.

 

해장을 하러 갔는데 오히려 술을 부르는 해장전골입니다.

 

 

 

 

 

어리굴젓 (8,000원)

같이 나온 어리굴젓이 단단히 미친놈입니다. 양이 밥 10공기를 족히 먹어도 남을 정도로 푸짐하게 나옵니다. 나오자마자 우와했는데 같이 간 친구가 '양많다는 말 크게 말하면 안된다, 사장님이 듣고 다음부터 양을 줄일 수도 있다.' 라고 하길래 블로그에만 조심스레 양이 많다는걸 남겼습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도 힙하고, 식당 내부도 깔끔하고 맛도 있는 게 앞으로 자주 방문할 것 같습니다.

10점 만점에 8점은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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